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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군상,인간관계,대화법

내가 가진 도둑놈 심보 (이러고 살면 정말 안 되는데)

by 강명주 노무사 2020. 11. 8.

영화배우로 유명한 이소룡은 철학과를 제대로 나오고 각종 저서를 통해 자신의 무술철학을 표현할 정도로 지력도 높았다.​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첨부한 원고 등을 작성했다고 한다.​

현대 인사관리의 기원을 2차 세계대전에 두는 견해가 있다.​

전 세계가 전쟁에 휩싸이며 수백만이 넘는 장병들에 대한 관리가 최우선시 되었고 이를 통해 인사관리의 기본 뼈대가 완전히 잡혔다고 한다.​

그래선지 주요 국가의 군부를 보면 지력이 뛰어난 자들이 넘쳐났다.​

이들 모두가 각종 서류 작성에도 골몰했는데 만슈타인이나 롬멜, 몽고메리 같은 최전선 장군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런 역사적 사실을 돌아볼 때마다 심한 자괴감이 든다.​

장군이나 무술가도 서면 작업을 절대 간관하기 않았는데 난 왜 이리 이를 싫어하고 경시하는 걸까.​

자격사로서 서면 하나 안 쓰고도 편하게 먹고 살려는 이 도둑놈 심보를 어찌하면 좋을까?​
누가 그랬다.​

떠돌이 약장사나 사이비 교주가 나에게 딱이라고.​

이 말을 해준 자가 정말 밉지만 그 혜안은 인정을 안 할 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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