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사 등 각종 시험101 노무사 1차 시험 난이도 상승의 긍정적 효과 #개소리 지껄여대던 어중이떠중이들이 수험판에서 싹 사라짐. 인생을 날로 먹으려던 이 도둑놈 새끼들이 꼴보기 싫은 건 하늘도 마찬가지였는지 정의의 철퇴를 날려주네. 2023. 6. 14. 이론만으로 사랑을 알 수 없듯 노무사 시험도....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이 있다고 쳐보자. - #사랑할 땐 어떤 기분이죠? - 키스할 때 목의 각도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성관계 시 상대가 힘들어하면 어쩌죠? 아예 의미가 없는 의문은 아니나 실제 사랑은 해보지도 않은 채, 이들 질문에 대한 답변만 듣고선 사랑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주장한다면 초딩도 웃지 않을까? 수험受驗에서도 마찬가지 우를 범하는 수험생이 요즘 많아 보인다. 최소 1년 잡고 하루 8시간 이상 꾸준히 공부를 하다 마침내 시험장 가서 그 살 떨리는 경험을 해봐야 설사 낙방하더라도 구체적인 감이 오고 자신의 스타일 파악이 가능할 텐데, 이는 무서우니 본격적인 공부는 안 한 채 맨날 컴퓨터 앞에 앉아서 질문만 해대는 수험생들이 그 전형이다. - 너무 책이 두꺼운데 어떻게 .. 2023. 6. 10. 노무사 시험 최대한 빨리 붙는 법 지난 주말의 #1차 시험이 어려웠는지 탈락자들로부터 자꾸 문의가 오기에 초단기 합격법을 한 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주제파악 하고 보고픈 것만 보지 마라: 상당수 수험생은 본인 능력에 대한 객관적 평가조차 못 한다. 시험이 필요로 하는 지능이나 성실성을 본인이 갖추었지부터 파악하는 건 수험의 기본이건만 이것조차 못하고 징징대기만 한다(못하는 게 아니라 일부러 안 하는 것 인지도 모른다). 본인 대가리가 무지 좋다면 대충 짧게 공부해도 당연히 붙는다. 반대라면 죽어라 해도 붙기 힘들다. 이 진리는 생각 않고 합격수기 중 초단기 합격수기만 열심히 읽고 무조건 본인도 이렇게 되리라 착각하며 설렁설렁 공부했다가 낙방한 후, 사회·시험·환경 탓이나 하는 종자들 보고 있자니 저 쓰레기 낳고도 좋아.. 2023. 5. 30. 빨리 붙은 시험, 금방 한 결혼, 급조된 제국의 공통점 오래 못 가거나 제대로 못 써먹는다. 차분히 알아보지도 않고 #결혼했다가 후회하고 이혼하는 자들 은근히 많다. 알렉산더 제왕의 헬레니즘 왕조나 칭기즈칸의 후계자를 자처한 티무르 제국은 단시일 내에 만들어졌지만 알렉산더와 티무르가 죽자마자 바로 와해되어 버린다. 시험 역시도 대단히 운이 좋아서 금방 붙은 합격자들은 그 합격으로 인한 어드밴티지를 맘껏 향유하지 못한 채 남은 인생을 보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내가 바로 이 케이스였다. 성실히 공부 안 했지만 운이 좋아 붙었는데 그 후 부족한 공부를 하느라 남들 개업하고 잘 나갈 때, 시간을 무지 낭비했다. 뭐든지 열매를 맺으려면 일정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꽃이 하루아침에 못 피듯 이 최소한의 시간은 신, 혹은 하늘이 정해 놓은 일종의 룰이며 이를 깨는 경.. 2023. 5. 29. 1차 시험 어려웠다고 더럽게 징징대는 노무사 수험생들 내 주위엔 나 따라 한다고 노무사 준비하는 사람들 많은데 오늘 시행한 #1차가 어려웠다는 전화를 무진장 해댄다. 아는 강사들에게 물어보니 이 사람들도 하루 종일 수험생들의 이런 전화에 시달리고 있다네. 근데 제대로 공부하여 무난히 합격한 자들은 이런 모습 전혀 없이 바로 내일부터 2차 달릴 준비 중이라는 점. 결국 본인이 성실히 공부 안 한 게 원인일 텐데 도대체 왜 이리 징징대나? 무슨 독립운동이나 민주화운동하다 불이익이라도 봤나? 이미 작년에 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강력한 신호를 보냈다. 난이도 조절에 실패해 2차 합격생 대거 늘며 이를 시정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당장 내년부터 모든 1차 과목 문항수를 40개로 늘린다고 한 것이다. 그럼 올해 같은 경우는 기존과 같은 문항수.. 2023. 5. 27. 장수생 되면 가장 안 좋은 점(feat: 노무사 1차 시험) #국가고시든, 수능이든, 각종 기술시험이든 장수생 중엔 강사에 대한 평가질을 즐기는 인간들이 꽤 된다. 강사가 알려주는 걸 하나라도 더 이해하고 암기하려 노력하는 게 아니리 말투, 지식, 성실성 등을 평가하는데 주안점을 두며 이를 정리하여 인터넷에 올리기도 한다. 자신이 해야 할 공부를 모두 다 하면서 이런다면 교육이란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정당한 행동이라 볼 여지도 있지만 이들 대다수는 공부는 대단히 등한시한다는 특징을 지녔다. 장수생이 되면 지식이 쌓인다. 합격은 못 했으나 얼추 뼈대는 머릿속에 들어온 상태이고 그러다 보니 강사가 만만해 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강사에게 시험과는 하등의 관계없는 질문을 하는 등 현학적인 싸움을 걸기도 하며 이에 대해 강사가 무시하거나 당황하면 본인의.. 2023. 5. 27. 노무사 1차마저 갤갤 거린다면 포기하는 게 낫다 #전문직 시험 중 그나마 쉬운 게 노무사 1차인데 여기서조차 힘들어하면 극악의 난이도 보이는 2차는 쳐보나 마나다. 실제로 내 주위 합격자들 보면 95프로 이상이 1차는 껌으로만 여겼고 2차에 포커스를 맞추고 준비를 했다. 1차 간신히 붙는 자들은 그해 2차는 당근 떨어진 후, 다음 해 2차 역시 능력 부족으로 또 낙방하는 게 보통이며 그 다음 해(3년 차) 다시 1차는 간신히 붙고 그 기쁨만 만끽하다 2차 또 낙방하는 식의 영원한 뫼비우스 띄 같은 인생을 살더라. ufc 아무나 도전 못하든 공부도 마찬가지다. 자신의 길을 빨리 찾는 것도 현자의 특징이다. 2023. 5. 25. 요즘 가장 용감한 자: 국가고시 시험장 들어가는 응시생 모든 #시험이 최소 10 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보이는 이 시국에, 최선을 다해 상당 기간 공부한 후 터질 것 같은 심장을 억누르며 시험장에 들어가는 자들보다 더 용감한 자가 또 있을까? 이들보다 외로운 자도 물론 드물 것이다. 붙으면 좋겠지만 응시생의 90프로 이상이 결국 낙방을 하며, 이 경우 남는 건 최소 1~2년의 세월과 꽤 많은 돈을 낭비했다는 자괴감 뿐. 이 모든 리스크를 무릅쓰는 응시생들이야말로 인생을 건 좋은 의미에서의 도박판에 뛰어든 진짜 승부사들인데.... 당락과 무관하게 이들 모두에게 신의 축복이 내리길 빈다. 2023. 5. 21. 병신 수험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말 "내가 붙었으니 당신도 붙을 거야" 모 #자격사는 이 말을 늘 입에 달고 산다. 근데 이거처럼 병신 같은 생각도 없지 않나? 내가 했다고 해서 남들도 당근 가능할 거라는 게 상식에 부합하나? 처음 듣는 수험생들은 왠지 힘이 나기에 무조건 고마워하나, 이 말만 믿고 다른 객관적 요건은 따지지도 않은 채 뛰어들었다가 취업 시기 놓치거나 직장에서 낙오자 되자 이 자격사 죽이고 싶다는 말까지 하는 수험생들이 아주 많다. 무책임한 말 마구 하는 인간이나 그걸 무턱대고 수용하는 바보나.... 꼭 나쁜 짓을 하는 것만이 범죄가 아닐 텐데.... 2023. 5. 20. 추천하는 노무사 인사관리 공부법: 동아 비즈니스 리뷰 발췌독 노무사 시험에서 특히 #인사관리 탓에 애를 먹는 수험생이 많다. 읽어보면 너무 뻔한 소리로만 가득하기에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 도저히 모르겠다는 말을 많이들 한다. 그래서 학원 선생들이 정리해 준 걸 무조건 암기하여 쓰던데 이런 경우, 천편일률적인 답안이 나오기에 고득점은 힘들다. 나 역시 이에 대해 고민을 무지 많이 했다. 그래서 택한 방법은 동아 비즈니스 리뷰를 이용하는 것이었다. 동아 비즈니스 리뷰는 기업 경영 관련 잡지인데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서도 많은 기사를 가져온다고 한다. 여기엔 인사관리 관련 기사도 종종 실리는데 질이 꽤나 우수하다. 게다가 양이 많지 않기에 수험생에게도 딱이다. 난 수험 기간 중 머리 아픈 날은 공공 도서관에 가서 그동안 발행된 동아 비즈니.. 2023. 5. 7. 이전 1 2 3 4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