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이 없으면 과자를 먹으라는 #마리 앙투아네트의 말은 한 번 정도는 웃어 넘길 수 있다.
세상 물정 몰라서 그랬다거나 나름 관심의 표현이라 여기고 어떻게든 쉴드가 가능하다.
하지만 두 번이 넘어가면 이는 타인에 대한 배려의 부족으로만 느껴지기에 도저히 옹호할 수가 없다.
쥐꼬리만 한 월급 주면서, 육아문제로 고민하는 직원에게 유모를 고용하라는 사장을 보니 왜 이 회사의 이직률이 계속 오르기만 하는지 너무 잘 알겠다.
배려도 습관이다.
이를 익히려 노력하는 자는 재벌가 자손이라도 얼마든지 서민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는 반면 굳이 갖출 이유가 없다고 여기는 자는 같은 서민일지라도 계속 타인들의 눈총 속에 살아야 한다.
본인들 행동이 결국 지들 부모까지 욕 먹인다는 걸 진정 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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