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이걸로 야동 보면 끝내 주겠네. 그치?"
친구가 #tv를 산다기에 아까 낮에 백화점에 같이 갔다.
여기 저기 둘려보다가 하도 좋은 물건이 많기에 나도 모르게 전술한 말을 큰 소리로 외쳤고 갑자기 주위에 정적이 감돈다.
영업사원을 포함한 그 많은 사람들 모두가 나만 보고 있고 같이 간 친구는 고개를 숙인 채 어디론가 가버린다.
불러도 답이 없다.
이런 내가 부끄러운가?
그럼 이런 나와 왜 친구 먹고 왜 데려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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