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인: 가급적 빚은 안 지려하고 불가피하게 돈을 빌리면 대단히 소중하게 쓴다. 이자 무서운 걸 잘 알고 있기에 하루라도 빨리 갚으려 한다.
비정상인: 빚지는 걸 일상사로 여긴다. 언 발에 오줌 누기 식으로 빚으로 빚을 막는 악순환에 잘 빠진다. 갚아야 할 돈이란 인식보다는 공돈으로 여기는 경향이 강하기에 마구 쓰는 케이스가 흔하고 여차하면 배 째라는 생각으로 산다.
당연히 전술한 비정상인에게 돈을 빌려주면 무척이나 받아내기가 힘들다.
그런데 겉보기엔 멀쩡해도 마음은 이처럼 비정상인 자들이 현실에 아주 많다.
닳고 닳은 사채업자도 때로는 속아 넘어가게 만드는 이들로부터 나를 지키는 최선의 길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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