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졸업한 교우로서 4년 전쯤 하도 학교에 문제가 많기에 고대 총장 비서실에 전화를 하여 건의 겸 항의를 했다.
그런데 전화를 받은 모 여직원은 도리어 나에게 짜증을 내며 도저히 고대 총장 비서실 소속 직원으로선 보이면 안 되는 반응을 보였다.
난 욕설은 물론이고 반말도 안 했음에도.
당시엔 다른 일도 바쁘고 해서 그냥 참았지만 하드 정리하다 당시 전화 녹음 파일이 남아있는 걸 보니 새삼 더 열받는다.
고대 총장도 바뀌었던데 이런 직원 그대로 놔둬도 될까.
내가 졸업한 학교지만 고대는 왜 이리 문제가 계속 생겨나는 건지.
심히 부끄럽고 개탄스럽다.
ps: 이 글은 누구나 그렇게 느끼겠지만 특정인이나 특정 단체를 비방하려는 게 목적이 아니라 고려대를 졸업한 교우로서 고려대에 지금도 존재할 수 있는 문제점이 걱정돼서 올리는 것이다. 즉 공익을 목적으로 하고 있고 이 글의 내용은 모두 사실임을 하늘을 우러러 맹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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