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똑똑하고 좋은 직업 가졌으면서도 에이즈 검사를 거부하는 모 가장. 내 강의를 듣고 자신의 과거를 돌이켜보니 무척이나 위험에 자주 노출되었다던데 혹시 모를 양성의 공포에 검사 자체를 꺼리고 있다. 문제는 이러면서도 아내나 유흥업소 여자들과 계속해서 콘돔 사용 안 하는 성관계를 지속하던데....
모 지방대학의 교수들이 토론회에서 특정 행정기관의 그 지역 유치에 대한 의견을 내는 걸 보았는데 다분히 이기적으로 보였다. 국가 전체 발전이나 행정의 효율적 운영이란 차원 모두에서 이 지역에 이 기관을 두는 것은 전혀 아닌데 어떻게든 근거를 만들어서 이를 지지하고 있다.
자신이 미래에 사용하게 될 자격증에 조금이라도 불이익이 가는 정책에 대해서는 불같이 반대하는 어떤 고위 공무원을 안다. 자신의 밥그릇이 달려서인지 합리성 유무 따위는 전혀 고려 않고 업역 수호에만 목숨을 건다.
인간에게 이성을 기대하는 게 때로는 오히려 미친 짓 아니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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