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팀장님, 왜 이렇게 말이 짧으세요?"
"...."
"나 40대 후반인데 나보다 나이 많으세요?"
"그건 저...."
"일거리 주는 입장이면 이렇게 함부로 반말해도 됩니까?"
아까 급한 일로 모 회사에 들렸는데 담당 #팀장이 은근히 말을 놓는다.
누구에게든 반말 안 하며 듣는 것도 싫어하는데 끽해야 30대 초반으로 보이면서 이러니 부아가 안 날 수 없다.
대놓고 들이받아 버렸다.
나이 많은 다른 상사가 대신 사과하던데 정작 본인은 끝까지 배짱만 튕긴다.
일제 때 순사를 했으면 아주 잘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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