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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군상,인간관계,대화법

나이만 믿고 설치는 개새끼들

by 강명주 노무사 2021. 11. 25.

"한 잔 하지?"​

"아뇨"​

"술 못 하시나?"​

"먹긴 하는데 오늘은 좀 그렇네요"​

"먹을 수 있으면 한 잔 해"​

"싫은데요"​

"아버지가 따라줘도 그렇게 거절만 할 건가?"​

"당신이 내 아버지야? 본인이 싫으면 그만이지 왜 자꾸 강권하는 거야? 그리고 왜 자꾸 반말이야? 너 나랑 친해?"​

"너 지금 뭐라고 했어? 내가 너보다 나이가...."​

"웃기지 마~~~ 나이만 많으면 무조건 반말해도 된다는 생각은 적폐 중의 적폐야!!! 난 당신 같은 인간 대우해줄 생각 전혀 없어~~~ 정신 차려"​

업무상 만난 사람과의 대화.​

계속 이러면 본때를 보여주겠다고 하자 결국 #꼬리를 내렸지만 나이만 믿고 설치는 이런 개들을 보면 장유유서란 단어나 더 없이 혐오스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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