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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법(노사관계, 산재 등)

최저임금도 안 주려는 국가와 회사는 양아치 집단?

by 강명주 노무사 2021. 6. 13.


"미친 정권이 최저임금 인상시키는 바람에 자영업자 다 죽게 생겼어. 게다가 이들이 죽으면 상당수 근로자의 일자리도 날아간다고. 이게 진짜 근로자를 위한 정권 맞아?"​

"그런 논리라면 아예 최저임금법을 폐지하여 노사 간 합의로 얼마든지 자유롭게 임금을 결정하게 하시죠.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는 당장 먹고 살기위해 시급 천원에도 근로계약 맺는 근로자가 속출할 텐데 이런 일자리 늘어나면 근로자 복지가 확충된 겁니까?"​

"논리의 비약이 심하네"​

"내가 논리의 비약이라면 당신은 근로자 보호하는 척하며 해방이후 지속된 노동착취를 계속 옹호하는 거 아닌가? 이런 식의 착취를 언제까지 눈감아 줘야 하는데? 나중에 당신의 손자, 손녀가 이런 착취의 대상이 돼도 같은 주장 계속 펼 수 있어?"​

모 회사 임원과의 대화.​

최저임금도 못줄 회사라면 당연히 망해야 한다. 이들의 도산으로 다수 근로자들의 생계가 위협받을 나라라면 이 또한 당연히 망해야 한다.​

국가나 회사는 왜 존재하는가?​

왜 이들의 존립을 위해 근로자만 희생해야 하는가?​

최저임금 인상 후, 자영업자 걱정하는 사람들 가만 보면 대다수가 영세한 노동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

죽어라 육체노동을 해도 몇 푼 못 벌 때의 그 더러운 기분을 당신들이 아는가?​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노동력의 질적 향상을 꾀함으로써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함이 최저임금법의 제정취지인데 지금의 최저임금 수준은 이 목적 달성에 오히려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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