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직한 친구, 사업 하다 망한 친구, 시험 떨어진 친구, 이혼한 친구처럼 안 좋은 상황에 처한 친구 곁을 안 떠나고 지켜주는 건 진짜 우정 가진 자만이 할 수 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잘난 친구만 가까이 하려는 자들이 급증하는 게 인생 같다.
난 내 자신이 거의 항상 우울하고 암울하게 살아왔기에 어둠 속에 있는 사람들을 신의 축복을 받고 있는 자들보다 늘 선호해 왔다.
그러다보니 친구들에게도 마찬가지로 행동하는데 이런 날 의리 있다며 칭송하는 자들이 무지 많다.
절대 아닌데.
세상은 왜 보고픈 것만 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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