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서 괜찮은 사람들이라 평가받는 니들은 나랑 안 놀아주는데 그럼 어쩌라고?
나에게 좋은 사람들과 어울리란 말 한마디 툭 던지고 니들이 #가족들 기다리는 집으로 들어가 버리고 나면 가족도 없는 내 옆엔 아무도 없는데 어찌할까?
좋은 사람들 나타날 때까지 무작정 혼자서 기다릴까?
니들이 말하는 좋은 사람들은 다들 내 나이 정도면 정상적인 가정을 꾸렸기에 나에게 신경 쓸 여력이 별로 없는데 그래도 이들만 바라보고 살까?
이미 수십 년을 기다려봤지만 괜찮은 자들은 내 언청이 흉터만 보고 결국 나에게 거리를 두더라고.
니들이 경멸한 하는 양아치들은 비록 내 재산을 뜯어먹으려 눈이 벌겄지만 그래도 나에게 조금은 관심을 가져주던데....
이들에게서라도 인간의 정을 느끼겠다는 내 결정이 그리 잘못된 거니?
불량식품 밖에 먹을 게 없는 사람에게 제대로 된 음식은 주지 않으면서 그거 먹으면 탈 난다고 말하는 게 과연 합당한 발언인지 난 정말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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