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주야, 추우면 춥다고 그래. 더우면 덥다고 하고. 기분 나쁘면 나쁘다는 말도 해. 왜 너는 늘 네 기분이나 느낌을 무시하고만 사니? 그러니 세상이 널 만만하게 보고 그렇게 막 대하는 거야!!!"
#요양원 시절, 같이 술 먹던 형이 해준 말.
30이 넘어서 이런 말을 들을 정도면 그동안 얼마나 병신같이 산걸까?
그 후 시정한다고 했지만 아직도 제대로 표현을 못한다.
뭐가 그리 무서워서 늘 억누르고만 사는지....
어떤 어린 시절을 보내면 이런 등신이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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