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랬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은 #시인이라고.
시인은 기본적인 문법조차 안 지켜도 시적허용이란 명분 덕에 용납된다.
문명이 시작되고 가장 먼저 발달한 것이 의사소통이며 이의 근간이 되는 것이 문법인데 여기서 자유로울 수 있다는 건 정말 엄청난 특혜이다.
그래서인지 시인은 일반인과 사고방식이 전혀 다르고 세상을 완전히 거꾸로 보는 성향을 보이기도 한다고 들었다.
유명 혁명가들 중에 유달리 시인이 많았다는 사실도 이와 연관이 있지 않으려나.
문화대혁명이란 더 없는 비극도 마오쩌둥(모택동)이 직접 쓴 시가 그 발단이다.
다시 태어난다면 시인의 자질을 꼭 가져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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