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책을 쓰며 생생함을 살리는 데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가뜩이나 성미 급한 독자들이 조금만 지루해도 바로 책을 덮을 것이기에 이들의 눈길을 조금이라도 더 끌고자 이러는 것이다.
구체적인 사례와 실제 같은 대화를 통해 이 목적을 이루려 하는데 이러다 보니 내가 마치 극작가나 시나리오 작가라도 된 듯하다.
전에 누가 그랬다.
나는 하도 여자를 밝히기에 에로영화 각본 쓰면 무지 잘 쓸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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