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고 보고 자격사 구하면 피 보는 이유

요즘은 #자격사도 포화라곤 하나 진짜 일 잘하는 자는 이 바닥 역시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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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조금만 일 잘해도 금방 입소문 나고 그러면 별다른 광고가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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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해도 늘 게으름의 화신처럼 굴지만 정도는 안 어기고 기본은 해줘서인지 광고비 전혀 안 쓰고도 충분히 먹고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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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비싼 광고비 내고 인터넷에 늘 상위 노출되는 자격사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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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두 가지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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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환장했기에 한 푼이라도 더 벌려는 인간과 실력이 없어서 입소문만으론 힘들기에 광고의 힘을 빌리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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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고객의 입장에선 그닥 만족스런 서비스를 제공받기 어렵기에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

 

​실력이나 시간의 부족으로 인해 제대로 의견서 등을 쓰지 않고 공장에서 찍어내는 물건처럼 기존의 유사했던 의견서에서 사실관계만 살짝살짝 바꿔서 제출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면 감이 오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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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더라도 자격사들 모인 동네 가서 여러 명(꼭 자격사 본인 만나라. 사무장이 주로 상대하려 할 텐데 일해주는 당사자는 자격사이므로 반드시 그를 봐야 한다) 만나고 그중 진실하고 성실해 보이는 자를 선택하는 게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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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만 보고 덜컥 선임했다가 일이 더 꼬였지만 이제 와 환불도 어렵기에 환장하겠다는 지인의 연락을 받고 이 글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