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게 생기자마자 묻는 게 아니라 최소 며칠 길면 몇 달간 이것저것 다 찾아보고 그래도 해결이 안 되면 묻곤 해서인지 이미 엔간한 사람보단 내가 해당 사안에 대해 더 많이 안다.
이렇다보니 내 의문에 대한 답까지 아는 자가 거의 없다.
수십 년의 실무 경력을 가졌거나 정말 지식이 깊은 교수 정도라면 간혹 정말 소수만이 아는 핵심을 알려줘서 내 의문을 풀어주기도 하나 이런 경우는 극히 드물다.
특히 인터넷으로 엔간한 논문까지 다 찾아볼 수 있는 요즘은 질문의 가치가 정말 많이 떨어졌다고 생각된다.
인터넷이 사람 간 소통을 증진시킨다는 건 구라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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