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친일파 연구의 시초는 임종국 선생이시다.
누구도 거론 못 하던 문제를 60년대부터 용감히 논하기 시작했고 무엇보다 당리당략이나 이념이 아닌 사실에 근거해서 친일파 연구를 했다는 점에서 선생의 위대함은 아무리 칭송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런데 선생의 사후, 친일파 연구자들을 보면 이념이나 개인적 감정에 좌우되는 경우가 적지 않은 듯하다.
게다가 개차반보다 못한 자들이 친일파를 연구한다는 이유만으로 거들먹거리는 것을 보니 선생의 순수했던 의도는 거의 남아있지 않아 보인다.
이런 까닭에 선생 사후의 친일파 연구는 그다지 신뢰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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