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주'라는 내 이름만 보고 여자 노무사로 생각하고 #연락하는 경우가 한 달에 1~2번은 꼭 있다.
남자임을 알면 상당히 실망한 눈치를 보이며 전화를 끊는다.
내가 남자지만 여자 노무사가 하는 일 중에 못하는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배도 임산부처럼 나왔고 가사노동도 어지간한 주부 뺨친다(솜틀집에서 솜 사다가 이불도 만들 줄 안다).
한 번은 여자 노무사만 찾는 이유가 뭔지 대놓고 물었다. 남자지만 노무사 일은 어지간한 건 다한다는 말과 함께.
그냥 대충 얼버무리더니 끊는다.
남자는 못하고 여자만 가능한 노무사 일이 뭐가 있을까?
산부인과 의사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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