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코로나로 뜸하지만 지방 강의 자주 다닐 때는 번번이 하는 거짓말이 있었다.
가령 대전에 갔다면 "제 첫 사랑이 대전 아가씨여서 그런지 이곳이 남다르게 느껴지네요"라는 멘트를 강의 초반에 했고 전주, 강릉, 부상, 창원, 마산, 포항, 광주 등 가는 곳마다 도시이름만 바꿔가며 마찬가지 멘트를 했다.
이러면 친밀감이 더 생기는지 수강생 반응도 좋아지는 듯 했다.
이것도 사기일까?
사회상규상 이 정도는 위법성이 조각되려나?
누가 고소 안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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