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회사 관계자가 다른 임원의 #횡령 문제로 검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고 한다.
이 사람이 통이 좀 큰데 질문 하는 여검사에게 겁도 없이 "그런데 검사님은 정말 예쁘시네요. 검사만 하시기엔 미모가 너무 아깝습니다"라는 말도 했단다.
다행히 해당 검사는 그냥 미소만 보였고 결국 참고인 조사를 무사히 마치고 일체의 잘못이 없다고 결론 내려졌다.
근데 이 사람이 미남이다. 그냥 미남이 아니라 젊어서는 길거리 캐스팅도 숱하게 당할 정도로 잘생겼다. 지금은 나이가 좀 들어 덜하지만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사내 팬클럽도 있었고 결혼을 발표하자 상실감에 몸 저 누운 여직원이 적지 않았다고 한다.
만약 나 같은 추남이 여검사에게 같은 소리를 했다면 당장 피의자로 신분을 전환하여 밤새 조사하고 어떻게든 기소하여 최고형을 구형하려 하지 않았을까.
외모가 판검사의 공권력 행사에도 영향을 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하는 세태가 참으로 야속하다.
'개소리(기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내 아파트는 마법의 집, 마음대로 평수가 늘어난다 (0) | 2022.01.28 |
|---|---|
| 이 맛에 살인을 하는 걸까? (0) | 2022.01.26 |
| 이 말이 그토록 욕먹을 말인가? (0) | 2022.01.13 |
| 마늘 돈가스 덕에 드라큘라는.... (0) | 2022.01.11 |
| 아무리 해도 사라지지 않는 오타의 원인? (0) | 2022.01.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