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로 팔다리가 잘린 사람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어느 정도는 익숙해지고 인생을 다른 방식으로 즐길 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이 사고가 전혀 일어나지 않았다고 볼 수는 없지 않은가?
나아가 이 사고에 책임이 있는 자가 자신은 완전히 무관한 양 행동한다면 피해자는 어떤 기분이 들까?
사고 그 자체보다 가해자의 뻔뻔함이 피해자의 가슴을 정말 아프게 하는 법인데....
알량한 손해배상으로 이 상처가 과연 치료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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