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들 싸가지 없는 거 맞지만 그만큼 더 힘든데?

• 과거엔 지금처럼 꼭 #대학 안 가도 먹고살 수 있었어
• 과거엔 중소기업과 대기업 임금차가 지금처럼 넘사벽도 아니었지
• 과거엔 어딜 들어가든 엔간하면 정년이 보장되었기에 불안감이 훨 덜했지
• 과거엔 결혼해서 둘만 적당히 절약하면 몇 년 안엔 전세, 다시 좀 더 지나면 내 집 마련이 가능했어
• 과거엔 교육비, 양육비가 지금처럼 억수로 안 들었기에 애 낳는 게 별 부담 안 됐어

​반면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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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에서 태어난 족속들에겐 취업, 결혼, 출산 모두가 너무도 힘들기만 한데 이런 상태에서 지금의 세대가 이상해지지 않으면 그게 비정상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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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환경의 동물이기에 환경이 개판이라 사람도 개판으로 변했을 뿐인데 이게 왜 사람만의 잘못이지?

 

그리고 고대 그리스나 메소포타미아 유적에서도 당시 애새끼들 싸가지 없다는 문구가 많이 나온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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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만 욕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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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 있는 자리에 있는 기성세대부터 지들 가족이나 친구만 챙기는 등 별별 미친 짓 다하고 있고 이래도 별다른 제재가 없는 게 현재의 한국인데 왜 힘없는 어린애들에게만 매너와 예절을 강요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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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노예 부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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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세대 간 착취의 전형이란 것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