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 가면 #조물주가 다른 건 몰라도 이 말만은 열심히 들어주겠지.
내가 그때 왜 그럴 수박에 없었는지 이해가 안 간다기에 어렵게 입을 떼어 이유를 설명하려 하자 다들 등을 돌리네.
내 나름 할 말이 아주 많은데.
그렇다고 강제로 들으라고 하면 나만 미친놈 될 터이고.
너무도 답답한 이 마음을 어쩌면 좋나.
운동도 술도 다 소용없고.
금방 사그라지기에 아름다운, 파도가 만들어내는 거품과 같은 내 인생.
'일상(아이러니),인간사,소회,푸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실제론 사치스런 여배우의 노동자 역할 명연기 (0) | 2023.06.19 |
---|---|
요즘 가장 기분 좋은 말 (0) | 2023.06.18 |
안 좋은 일이 계속 생길 때의 대처법 (0) | 2023.06.16 |
내가 악마로 사는 이유 (0) | 2023.06.15 |
나에게 가장 길었던 하루/가장 짧았던 하루 (0) | 2023.06.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