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힘 센 사람을 뽑는 대회가 열렸다.
#물기가 거의 없는 수건에서 누가 더 많은 물을 짜내기는지가 기준이었다.
엄청 떡대 좋은 사나이가 죽을 힘을 다해 몇 방울을 더 짜낸다.
이 자의 우승이 확실해 보인 그 순간, 어떤 비실비실해 보이는 남자가 나섰다.
그는 놀랍게도 그 수건에서 엄청나게 많은 물을 더 짜낸다.
알고 보니 이 자의 직업은 세무서 직원이란다.
국체청의 위력에 대한 농담인데 현실과 상당히 관련이 깊어 보인다.
그래서 난 아무리 소액의 돈을 받을 때도 요건에 해당하면 반드시 부가세 추가로 받고 이를 신고한다.
부가세 이렇게 처리 안하고 영업하는 자들이 꽤나 많다고 알고 있지만 세상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될지 모르기에 이 원칙은 죽을 때까지 고수할 것이다.
내가 어리석나?
'부동산,금융,주식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성전자 주식 바닥이니 어서 사라는 자들의 특징 (0) | 2023.04.27 |
---|---|
내가 실제로 본 코인으로 대박 친 사람의 특징 (0) | 2023.03.27 |
일용직일 땐 그토록 안 되던 대출이 자격증 따자.... (0) | 2023.02.08 |
마이너스 통장의 진짜 무서움 (0) | 2022.10.12 |
주식 전문가들과 인디언 주술사들의 공통점 (0) | 2022.10.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