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맨날 좆 빠지게 일해야 하는데 당신 바로 옆집 사람은 탱자 탱자 노는 게 일상이야. 기분이 어떨 것 같아?"
"죽여버리고 싶겠지"
왜 #시골 사람들이 전원주택 짓고 시골로 이사 온 도시 사람들에게 텃세부리는 지에 대해 지인과 이야기하다 나눈 대화.
유산을 하도 많이 물려받았기에 그냥 심심해서 차린 회사라는 모 사장의 말을 듣고 빈정 상해서 연을 끊은 적이 있다.
사람 마음은 다들 비슷한가?
귀농하여 나름 성실히 살려는 자를 괴롭히는 시골 사람이 있다면 당근 잘못이나 날마다 농사 짓느라 힘들어 죽을 것 같은 농부들 앞에서 유유자적 선비 놀음이나 하는 자에게 가하는 갈굼은 심히 공감이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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