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힘들어졌으니 같이 희생합시다"
"좆까"
부하직원들에겐 열라 일 시키면서 본인은 업무를 핑계로 걸핏하면 #해외여행 가고 국내에 있을 때는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의 일환이라며 근무시간에 야구장, 축구장 등을 내 집 드나들듯 하던 모 사장.
이번에 회사가 힘들어졌다며 노조 측에 상생을 위한 근로조건 인하를 제의했지만 전술한 반응만 돌아왔다.
내가 근로자라도 마찬가지였을 것 같은데.
그냥 조용히 놀러 다닌 게 아니고 sns에 해외 유명 맛집이나 관광지 그리고 야구장, 축구장 사진들을 줄기차게 올려댔으니 좆 빠지게 일만 하던 직원들 기분이 어땠을지....
이런 사장들 보면 진짜 정신병자들 같다.
어쩜 이리도 공감능력이 제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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