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빨리 죽기만을 바라는 사람들이 있다.
내가 특별한 #해악을 끼치거나 채권 추심을 할 우려서 있어서가 아니다.
이들의 과거 큰 잘못에 대한 유일한 증인이 바로 나이기 때문이다.
공소시효는 지났지만 본인들도 도저히 사회가 이들 행위를 용납하지 못 할 거라는 걸 잘 안다.
지난 오랜 세월, 애써 착한 척하며 세상을 속이고 살았기에 더더욱 나의 존재가 이들에겐 껄끄러울 것이다.
한때는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할까 봐 나는 입을 다물고 있었다.
그러다 하도 열이 받아서 마음껏 이들의 죄상을 떠들기 시작했지만 그 누구도 날 고소 못 한다.
고소와 동시에 내 발언이 진실인지부터 조사가 들어갈 텐데, 아무리 공소시효 지났어도 자신들의 범죄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건 너무 부담스럽기에 그런 것이다.
하루라도 더 살아서 이들의 죄책을 한층 널리 세상에 알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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