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가감정兩價感情처럼 사람을 돌게 하는 것도 없는데

마음껏 미워하거나 #증오하거나 해코지 할 수 있는 것도 행복이다.

양가감정처럼 사람을 돌게 하는 것도 없다.

미워하자니 애잔하고 그렇다고 정을 주자니 원한이 너무 깊고.

주로 친족이나 오래된 친구 간에 이런 감정이 싹튼다.

누가 그랬다.

양가감정 일으키는 상대와는 무조건 연을 끊기도 어렵기에 더욱 사람을 미치게 한다고. 진짜 정신병자 중에 이 감정이 원인인 사람 아주 많다.

이 감정 탓에 모든 이성이 빨려나가는 것을 경험 안 해본 사람은 이 글을 이해 못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