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를 #입양한 모든 부모가 그런 건 아니겠지만 재테크나 노후보장용으로 입양하는 자들도 분명히 있다.
이들은 키워준 은혜를 어른이 되면 갚아야 한다는 교육을 어려서부터 무지 시킨다.
이게 사람을 완전히 돌게 한다.
부담감을 줄 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를 기브앤테이크로만 인식하게 하는 원흉이기에 상대의 호의를 항상 곡해하며 순수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게 된다.
법적인 청구권과는 별개로 도덕적 의무 운운하며 직장까지 찾아오는 경우도 많고 결국 어쩌지 못하고 자살하는 입양아도 적지 않다.
이런 걸 아는 사람이 있으려나.
세상은 이런 데 하나도 관심이 없을 텐데 미친 글을 내가 또 적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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