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모 #술집(룸사롱)은 호객문자를 보내며 인생에 도움이 되는 격언을 꼭 덧붙인다.
가령 "정열은 좋은 심부름꾼이기는 하나 나쁜 주인이기도 하다" 같은 괘나 심오한 글을 함께 보내 주기에 일반적인 호객문자와 달리 보인다.
이 술집에 직접 가본 적은 없지만 호객행위가 하도 기품이 있기에 보내는 사람이 누군지 확인하러 가보픈 생각도 든다.
이런 호객문자도 일종의 통섭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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