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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동기부여,자본주의,실패

애인과의 이별보다 해고가 더 무서운 자본주의

by 강명주 노무사 2022. 8. 6.

#애인과의 이별보다 해고가 더 무서운 자본주의;​

노무사로서 다양한 직장인들을 대하다보면 특히 젊은층 중에 애인과의 결별로 인해 괴로워하는 자들을 종종 접한다.​

이들은 슬픔이 극에 달하면 무단결근, 안일한 근무태도까지 보이곤 한다.​

처음엔 적당히 봐주던 회사도 이쯤 되면 제재에 나서며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다름 아닌 해고의 위협이다.​

아무리 죽네 사네 하던 연인과 헤어졌어도 해고 이야기가 나오면 대부분은 더 이상 회사에선 이별로 인한 괴로움을 절대 티내지 않는다.​

애인과 헤어져도 돈은 안 나가지만 해고당하면 당장 월세부터 암담하기에 어쩔 수 없다는 말을 모 회사 대리가 하는 걸 들었다.​

자본주의, 너란 놈은 인간의 원초적 감정까지 압도하는 정말 무서운 힘을 가졌구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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