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령 #아우슈비츠에서 유태인을 고문했던 나치가 종전 후, 이젠 착하게 살겠다며 자신이 괴롭혔던 유태인을 찾아가 친하게 지내자고 한다면 받아줘야 할까?
은근히 이와 유사한 상황이 지금도 비일비재하기에 늘 나를 따라다니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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