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을 타고 퇴근하는데 #일본 포르노물에 나오는 배우와 겁나게 똑같은 여자를 봤다.
요즘 일부 일본 포르노 배우들이 우리나라에 진출하던데 이와 연관은 없는지 주위를 아무리 둘러봐도 일체의 카메라나 매니저가 안 보인다.
옷을 봐도 그냥 수수한 직장인이고 전화를 하는 걸 들으니 우리나라 사람이 맞다.
그럼에도 싱크로율 100프로였기에 눈을 뗄래야 뗄 수가 없었다.
그러다 눈이 마주쳤는데 오만함이 가득하다.
‘이쁜 건 알아가지고....’ 이런 뉘앙스가 얼굴에 완연하다.
그래서 쳐다본 게 아닌데....
포르노 속 그녀 탓에 아주 잠깐 세상 빛을 본 나의 수많은 2세들이 떠올라 저절로 본 것인데....
IT기술의 눈부신 발전으로 특징지어지는 현대사회에서 진정한 의사소통은 왜 더더욱 어려워 지기만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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