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닥 잘 하는 운동은 없지만(등산과 계단 오르내리기는 예외) 보는 건 거의 다 좋아한다.
그래서 비슷한 취향의 사람들과 교류가 잦은 편인데 얼마 전 이중 한 사람과 연을 끊었다.
스포츠를 즐기는 줄 알았는데 사실은 #스포츠 토토, 즉 도박에 미친 사람이었다.
나는 내가 응원하는 팀의 라이벌 팀 선수도 당연히 나는 존중해주고 칭찬할 건 칭찬하지만 이 사람은 이상하게 경기 결과만 놓고 육두문자를 자주 썼고 그 이유는 결국 돈이었다.
나도 물론 돈을 참 좋아하지만 이런 식의 취미생활은 영 아닌듯하다.
ps: 이미 거의 전부를 안드로메다 저 너머로 보내버렸지만 확률론 책에 나오는 기대값 이론에 따르면 토토나 로또는 전혀 할 가치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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