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문한 #모밀국수와 모밀장이 도착했다.
더 맛있게 먹으려고 시장에서 무우와 대파도 사왔다.
대파를 얇게 써는데 약 40분이 걸렸다.
무우를 강판에 가는데도 마찬가지 시간이 소요됐다.
믹서에 갈아도 되지만 강판에 가는게 이상하게 더 맛있다. 입자가 더 거칠게 갈리는 탓이리라.
근데 와사비가 떨어져서 그것도 마트에서 하나 사왔다.
이제 국수를 삶고, 찍어 먹을 장국만 만들면 되는데 너무 힘들다.
팔은 떨어져 나갈 것 같고 눈이 너무 맵다.
멀고도 험난한 DIY의 길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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