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근 나왔다가 노란 장미가 너무 예뻐서 찍었습니다.
이 색상의 장미는 참 드문데 찍은 장소는 화원이나 꽃집이 아니고 어떤 아파트의 담장입니다.
소장님으로 추정되는 분이 사진 찍는 저에게 다가오셔서 이 장미 자랑을 하십니다.
직접 품종을 골라서 심고 가꾸셨다고 하시네요.
단순히 임금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이처럼 자부심을 키우고 실현하며 일하시는 샐러리맨 분들을 접하면 존경심이 절로 생겨납니다.
'인간군상,인간관계,대화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짜 음식에 대해서도 함부로 평가질 해대는 인간들 (0) | 2022.05.17 |
---|---|
돈도 있으면서 인생을 날로 먹으려다 망하는 사람들 (0) | 2022.05.16 |
공무원, 연예인, CEO의 태도 중 가장 불만인 것 (0) | 2022.05.14 |
돼지고기를 난생처음 먹어본다는 부티나는 신입 여직원 (0) | 2022.05.13 |
이들에게서 예비 꼰대의 그림자를 본다 (0) | 2022.05.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