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타이.
어제 강의를 하며 또 느꼈습니다. 넥타이가 정말 불편하다는 사실을.
저는 어려서부터 목에 무언가를 두르는 것을 극도로 싫어했습니다. 목걸이, 목도리, 넥타이 모두.
심지어 여자친구가 손수 짜준 목도리조차 거부하다 결국 헤어진 경험이 있습니다.
사무실이나 중요한 미팅에서도 이런 이유로 어지간하면 넥타이 안 매지만 강의 시에는 수강생분들에 대한 예의차원에서 맵니다. 물론 강의가 끝나자마자 풀지만요.
전생에 저는 교수형 당했던 죄수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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