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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이명박 대통령 탓에 무조건 고려대 욕하는 인간들

by 강명주 노무사 2021. 6. 9.

이명박 대통령 탓에 무조건 고려대 욕하는 등신들​

이런 자들이 아직도 많다.​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호불호는 사람마다 얼마든지 갈릴 수 있지만 이명박 대통령의 모교인 고려대에 대한 감정마저 이 호불호와 연계 짓는 게 과연 타당할까?​

헌법 13조가 금하고 있는 연좌제를 과거 군사정부 시절 보수들이 마구 사용함으로써 엄청 많은 선량한 국민들이 큰 피해를 보았다는 건 누구나 알 것이다.​

그런데 이 연좌제와 유사한 행태를 이명박 대통령을 이유로 고대 욕하는 자들 역시 행하고 있다는 사실은 왜 이슈화 안 되는지 정말 의문이다.​

이명박 대통령도 잘못한 게 있으면 당근 벌을 받아야 한다.​

마찬가지 논리로 잘한 건 칭송 받아 마땅하며 교통체계 개편, 청계천 개발, 4대강 공사 등은 이로 인한 편익이 비용이나 단점을 압도한다는 사실이 분명히 입증되었기에 이런 점에 있어서는 그 어떤 대통령보다 우수했다고 본다.​

고려대도 마찬가지다.​

잘못한 점이 있다면 비난받아 마땅하나 외국이 아닌 우리나라의 힘으로 세운 최초의 근대사학으로서 대한민국 발전에 큰 역할을 했고 4.19의 기폭제가 된 4.18 등에 앞장서며 민주화에도 일조했다는 점은 당연히 칭찬받아야 한다.​

그런데 전술한 등신들은 이런 구분 없이 무조건 이명박을 욕하며 그의 모교라는 이유로 고대 역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비난만 한다.​

혹자는 이명박 대통령 시절 고려대 출신들을 지나치게 중용했다는 점을 비난의 근거로 삼는데 자신의 모교 출신들을 등용하는 건 미국 등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다. 완전히 자격이 미달한다면 모르지만 그런 자들만 아니라면 이는 대통령의 고유권으로서 마땅히 인정되어야 하는 것이다. ​

이 글에서 내가 비판하는 개새끼들을 보고 있으면 왜 외국의 좋은 제도와 이념들이 우리나라에만 들어오면 쓰레기가 되는지 그 이유가 새삼 이해가 된다.​

사자가 이끄는 당나귀 무리보다 당나귀가 이끄는 사자 무리가 더 무서운 법인데....​

ps: 오전에 비즈니스 차 난생 처음 만난 사람에게서 이유도 없이 모욕을 당했다. 그 이유가 뭔지 불독처럼 물고 늘어지자 처음엔 다른 변명을 해댔지만 결국 자신은 이명박 대통령을 무지 싫어하기에 그 모교인 고대도 마찬가지인데 내가 고대출신이라 그랬다는 걸 인정했다. 이 자 탓에 감정이 심히 뒤틀린 상태라 이 글 또한 많이 거칠 것이다. 양해 바란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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