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사님, 노무사님도 학생 때 연고전 가서 응원하고 그랬어요?"
"아~~~ 사장님, 한 가지 정정할게요. 연고전이 아니라 고연전입니다"
"ㅋㅋㅋ. 고대 나오셨죠? 네 잘 알겠습니다. 앞으로 그렇게 부르죠"
작년 연말에 모 회사 사장과의 대화.
꼭 이 대화 때문만은 아니지만 올 해 초에 자문비 다들 올리며 이 회사만은 예외로 했다.
기존과 동일하게 받았는데 내 맘이다.
고대의 문제점을 신랄하게 비난하고 다니지만 역시 나도 핏줄은 못 속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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