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pear) 선물이 들어왔다.
마침 냉장고에 있는 각종 야채를 처리해야 하기에 깍두기를 만들며 이 배를 사용했다.
통상은 밀가루풀을 쑤고 여기에 다양한 재료를 섞어 양념을 만드나 이번엔 밀가루풀 없이 큰 배 2개를 갈고 여기 재료들을 첨가했다.
다 만들고 나니 무진장 시원하다.
이 시원함을 위해 업소에선 사이다를 넣기도 하던데 그 맛과는 또 다른 차원의 시원함이다.
역시 돈을 들이니 뭐가 달라도 다르네.
자본주의의 냉혹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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