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가장 잘한 일:
내가 좋아하던 그녀가 소개해준 여자를 의도적으로 거부한 것.
내가 좋아했던 그녀는 내 사랑을 받아주긴 싫어했지만 날 불쌍하게는 여겼기에 누군갈 소개해줬고 당연히 본인보다 못한 여자였다.
이 여자랑은 잘 될 수 있었지만 그랬다면 난 소개해준 여자에게 영원히 #굴욕감을 느꼈을 듯.
타짜2 마지막에서 우마담이 악귀 같은 놈들을 선택하고 주인공을 비롯한 선인들을 거부한 행동은 자존심이란 차원에선 칭찬받아 마땅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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