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경제학이 암기과목이야?
지금까지 암기로도 대처 가능하게 출제되었다고 앞으로도 꼭 그래야만 한다는 법이라도 있어?
노무사 시험 공지 어디에 노동경제학은 기존처럼 암기로도 풀 수 있는 문제만 출제한다는 말이 있냐고?
노동경제학 뿐만 아니라 모든 경제학은 수학을 베이스로 논리적으로 이해하는 학문이란 것도 모르고 공부를 했어?
수리적 기초를 다 갖춰서 제대로 공부한 후, 쉽게 나오면 운이 좋았다며 기뻐하고 이번처럼 다소 어렵게 나오면 그동안 쌓은 실력을 발휘하는 게 수험의 기본 아닌가?
도저히 풀 수 없는 문제도 아니고 기존에 제대로 수리적 기초만 닦았으면 응용 가능한 문제 냈다는 이유만으로 출제 교수들까지 욕하는 스스로가 부끄럽지도 않나?
무능함이나 불성실 탓에 수리적 기초도 안 닦고 수박 겉핥기 식 공부한 자신들에게 모든 귀책사유가 있다는 걸 꼭 말해줘야 해?
살다 살다 이런 개소리를 듣는 날이 올 줄이야.
수험생 많아져서 변별력 확보도 해야 하니 겸사겸사 경제학의 본질에 맞춰서 제대로 출제했나 본데 그게 뭐가 문제야?
게다가 그 수준도 대학교 경제학과 중간고사 수준밖에 안 되더만.
경제학의 본질조차 망각하고 대충 공부한 자들에게 내리는 교수들의 경고이니 정신 차리고 수학부터 제대로 공부하거나 그게 싫으면 다른 과목 가면 그뿐인 것을....
경제학을 암기식으로 공부해 놓고 수리적 기초 필요한 응용문제 나오자 도리어 교수 욕하는 태도를 과연 세상 몇이나 옹호해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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