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믿음을 주는 사람이 있다.
특별한 자격이나 학력, 경험을 가지지 못했음에도 그 말이 그럴싸하게 들리며 따르고픈 욕구가 샘솟게 하는 사람이 전형적인 예이다.
이들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업종은 종교인, 각종 전문직 법인의 사무장이다.
어제 어떤 사장이 그랬다.
내 말은 이상하게 믿고 싶다고.
성격이 아닌 듯하여 가까이하고 싶지는 않으나 하는 말만큼은 무진장 신뢰도가 높게 느껴진단다.
이런 말을 하는 사장들이 주위에 많다.
가끔은 생각한다.
차라리 난 노무사 시험 떨어지고 사무장을 했어야 하는 게 아니었나.
그랬다면 눈치 안 보고 다 해 먹을 수 있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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