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꿈에 여자가 나왔다.
#몽정이면 짜릿하기나 했을 텐데 나를 차버린 여자다.
꿈속에서도 그녀에게 내 진심을 전달하려 최선을 다했는데 또 거절당했다. 그 이유가 과거 현실과 마찬가지로 나의 선천적 기형(언청이=구순구개열)이기에 아무 할 말이 없었다.
이런 꿈을 꾸고 나면 하루 종일 비몽사몽인데 오늘은 할 일이 많다.
친구들에게 생활비를 보내야 하고 강의 준비도 해야 하며 내가 보증을 선 자들과 협의도 해야 한다.
이 자들이 계속 배 째라고 나오면 결국 내가 또 은행 대출을 다 책임져야 하기에 마음이 무겁다.
이런 일들을 지금 이 기분으로 다 하자니 진짜....
담배는 이럴 때 피라고 존재하는 걸 텐데 왜 끊었을까.
결혼식 1주일 앞두고 파혼을 선언했던 그녀나 배 째라는 저 자들 칼로 찔러 죽이고 자살하면 세상은 나만 욕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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