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서 친구 한 명을 추가하고 나니 조건만남 하자는 아가씨들이 이 친구를 통해 무진장 연락을 해댄다.
이 친구라는 사람이 조건만남의 황태자 같다.
여하튼 이 친구를 다시금 차단했기에 문제는 해결되었는데 기분이 좀 그렇다.
돈 주고 성을 사는 것은 불법이라는데 그럼 일반적인 선이나 소개팅은 이런 것에서 완전히 자유로운가?
상대의 부수적인 조건은 전혀 고려 안하고 그 인간 자체만을 보고 좋아하는 경우도 있나?
남자는 여자의 외모를 따지고 여자는 남자의 경제력을 따진다는 오랜 전통 자체가 조건 만남아닌가?
돈을 주고 성을 매매하는 것도 좀 그렇지만 어차피 본인들도 조건 만남이면서 누구보다 순수한 사랑인 양 가증떠는 커플들도 참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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