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꾼 우시지마
일본 만화책이다.
만화책이라고 우습게 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아니하고 나태한 인생의 끝을 더없이 냉정하게 보여준다.
그 어떤 사상가나 철학자의 우명한 저서보다
이 책을 보고 느낀 바가 너무 커서
내 인생을 다시 생각하고
그후로 미친듯이 열심히 살았다.
그 덕에 책도 출판하고 오늘의 내가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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