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는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나 베토벤의 월광소나타 등을 들으면 그 자체로 온 몸이 녹아내렸다.
지금은 그냥 소음에 노출된 양 무덤덤할 뿐이다.
오늘 저녁에 삼겹살을 상추에 싸먹을지, 깻잎에 싸 먹을 지 여부가 천 만배는 더 중요하다.
이렇게 늙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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