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다녀왔다.
며칠 전에 필이 꽂힌 코코 샤넬에 관한 책을 빌리기 위해서다.
밥벌이에는 전혀 도움이 안 되겠지만 이 여자에 대해 너무 알고 싶었다. 나는 예술과는 전혀 연이 없지만 동경하는 예술가가 생기면 주체하기 힘들 정도로 피가 뜨거워진다.
머나먼 동양의 웬 무식한 중년 남자가 본인의 삶에서 영감을 얻기 위해 관련된 책을 몽땅 빌렸다는 사실을 알면 무덤 속의 코코 샤넬이 얼마나 웃을까?
내일까지 무슨 수가 있어도 다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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