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죽을 때 친구들도 같이 따라가 줄까? 당신이 그렇게 항상 취해 살며 신경 못 써줘서 결국 인생 망한 당신의 자식들 보면 미안하지도 않아?"
#술에 미쳐 사는 모 지인에게 마지막으로 한 말.
친구와 술이 너무 좋아 끊지 못하겠다는데 이로 인해 이혼 당했고 애들은 제대로 교육도 못 받고 일용직과 임시직을 전전하고 있다.
그나마 이 사람은 부모가 물려준 유산 덕에 버티고 있지만 오래갈 것 같지 않다.
나에겐 개인적으로 잘 해줬지만 이 꼴 보고 있으니 나마저 미쳐버릴 것 같아서 절연을 선언했다.
맥주 500 이상을 못 마시는 나에겐 이해가 안 가지만 마트의 주류코너를 가면 술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긴 많은 것 같다.
그저 쓰기만 하던데 도대체 뭔 맛에 그리 많이 먹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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